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양천구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제1회 양천구 장애인 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장애인 노래자랑은 19일 오후 1시에 신월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예선을 치룰 계획으로 현재 참가 신청을 한 장애인 중 본선진출자 15명을 선발한다.
본선은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양천문화회관 1층 해바라기홀에서 실시되며, 김보성, 너훈아 등의 초청공연과 색소폰 축하공연도 제공된다.
한편 이번 대회를 관람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 등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장애인 노래자랑의 관람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재가복지팀(02-2061-25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