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DPI '장애인영화 사전제작지원' 공모
제주DPI는 ‘제 11회 장애인인권영화제’ 참여를 지원ㆍ활성화하기 위해 ‘장애인영화 사전제작지원’을 내달 31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장애인들의 영상 기획ㆍ제작 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인 당사자의 관점과 목소리를 사회에 전달할 수 있는 통로 마련을 위한 영화제 참여가 미약함에 따라 장애영상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는 장애인 인권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극영화 등 모든 장르가 가능하며 공모를 통해 5편 이내의 작품을 선정, 작품별 최대 1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서는 장애인인권영화제 홈페이지(www.dhff.or.kr)를 통해 다운받아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선정작은 오는 10월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제 11회 장애인인권영화제’를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DPI 부설 장애인영상미디어지원센터(064-757-989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