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적용사업 장애인단체 자문단 출범
15개 장애인관련단체 실무책임자로 구성
오는 31일 이룸센터 6층서 위촉식 가져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복지인프라개편 모의적용사업의 장애인단체 자문단이 오는 31일 본격 출범한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모의 적용사업에 대한 장애계 의견수렵과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장애인단체 자문단을 구성하고, 오는 31일 오후 4시 30분 이룸센터 6층 장애인전문지원기관 사무실에서 위촉식과 제1차 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총 15개 장애유형 및 장애관련 단체의 사무국(총)장급 이상으로 구성된 자문단은 오는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자문단은 모의적용 관련 장애서비스판정 평가도구,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장애인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모형개발 등 모의적용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제1차 자문단 회의에서는 대한의학회에서 개발한 장애판정기준과 사업 추진경과 보고와 함께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출처: 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