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100원의 기적’ 만든다
26일부터 한달간 굿네이버스-넥슨닷컴 공동 캠페인
국내 결식아동및 해외 빈곤아동, 북한 어린이 도와줘
굿네이버스가 게임포털 넥슨닷컴과 함께 온라인을 통한 기부 문화확산에 앞장선다.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는 넥슨닷컴(대표 서원일, www.nexon.com)과 26일부터 한 달간 전국민기부프로젝트 ‘100원의 기적’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굿네이버스와 넥슨닷컴이 함께하는 ‘100원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국내 결식아동 및 해외 빈곤아동과 북한의 어려운 아동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넥슨닷컴 홈페이지에 개설된 ‘100원의 기적’ 행사 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는 이번 캠페인은 행사페이지의 ‘100원의 기적’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넥슨닷컴의 '카트라이더' 엠블럼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 제공될 ‘100원의 기적’ 엠블럼은 넥슨닷컴에서 회원들의 캠페인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지난 5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파란리본달기운동을 진행하여 50만이 넘는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어냈던 것에 이어, 온라인 사회공헌활동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넥슨의 서원일 대표이사는 “지난 5월 파란리본달기운동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줘서 나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에 굿네이버스와 ‘100원의 기적’ 캠페인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가 지난 4월부터 연중 진행하고 있는 ‘100원의 기적(www.100won.org)’ 캠페인에는 각계각층의 개인과 기업의 꾸준한 참여로 현재 47개 기업과 7천여명의 개인 기부자들이 기적을 만드는 데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