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예산확보위해 피토하는 심정으로 투쟁하자" | ||||||||||||
한국장총, 장총련, 여장연 공동 기자회견 개최 | ||||||||||||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고관철 상임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권인희 상임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으로 장애인연금 도입이 기정사실화 됐지만 장애인연금이 2년 뒤로 유보된다는 소문이 돌아 장애인들이 불안에 빠져있다.”며 “대통령이 장애인연금을 직접 챙기는 것만이 장애인들의 불안을 잠재우는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채종걸 상임대표는 “국민의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한 여당이 전경버스로 우리의 이야기를 막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대통령이 시설에 가서 장애인을 만났지만 결국 동냥에 불과한 것.”이라고 정부와 여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채종걸 상임대표는 “우리가 어떻게 더 기다려야 하는가.”라며 “피토하는 심정으로 우리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투쟁하자.”고 말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이명박대통령은 장애인에게 생명과 같은 장애인연금제도를 몸소 챙겨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