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휴 합창단 직무 맞춤훈련생 모집’ 포스터.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허경아, 이하 서울시각장복)이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합창단 맞춤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와 (주)더휴와의 협력사업으로, 취업 연계를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예술분야 합창단으로 근무를 희망하는 장애인을 모집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중창 및 합창 과정 훈련을 실시하며, 6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5일 4시간 훈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소는 서울 소재 연습실로 아직 미정이며, 훈련기간 중 훈련수당 및 교통비, 중식, 상해보험 가입이 지원된다.
만 15세 이상인 시각장애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은 입사 지원서 1부와 복지카드 앞뒷면 스캔본 등 제출서류를 이메일(bokland@hanmail.net)로 제출하거나 복지관에 방문해 지원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5월 6일 개별 통보되고 대면 면접은 5월 11일 진행된다. 최종 훈련대상자 발표는 5월 18일 개별 통보하며, 입문교육 수료 후 채용이 결정된 자는 9월 1일 입사하게 된다. 임금조건은 월급 95만 원이다.
문의 : 서울시각장복(02-3433-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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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