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가 서울특별시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역원양성사업’ 참여자를 연중 수시 모집한다.ⓒ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가 서울특별시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역원양성사업’ 참여자를 연중 수시 모집한다.

코로나19로 생활방역소독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해당 업무 수행인력에 대한 채용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맞춰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금년도 신규 취업지원특화사업으로 ‘방역원양성사업’을 진행한다.

‘방역원양성사업’은 사단법인 한국방역협회 소독업무 법정교육 이수를 통해 직업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직무실습을 통해 방역소독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장애인 방역원 맞춤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등록 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다. 전화 예약 후 센터에 방문해 상담평가를 진행하고, 서울장애인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인증을 개별 실시해야 한다.

참여자는 연중 수시 모집하며, 사업진행은 개별로 2주 정도 소요된다. 모든 과정을 마친 참여자는 방역소독 직무 관련 사업체로 취업을 연계하여 습득한 지식을 활용해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jobable.seoul.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1588-19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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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