ㅤ대법원은 9일 사법부에서 발간되는 주요 자료의 핵심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소개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보를 제공하는 매체로 동영상 미디어를 활용하는 빈도가 높아진 만큼 책자 형태로만 자료를 제작·제공하는 것보다 관련 내용을 좀 더 알기 쉽게 소개하는 동영상 등으로 게시하기 위함이다.
법원행정처(처장 김상환)와 사법정책연구원(원장 홍기태), 법원도서관(관장 유상재)이 협업해 소개할 자료를 선정하고 소개 동영상을 제작해 앞으로 매월 1편 정도 제작해 1년에 10~12편의 자료 소개 동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 동영상은 법원 내부 게시판과 대법원 유튜브, 네이버TV,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TV 등에 게시된다.
동영상으로 처음 소개한 자료는 두 편으로 △법원행정처에서 발간한 '장애인 사법지원을 위한 가이드라인'과 △사법정책연구원에서 발간한 '디지털 증거 압수수색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다.
자료 발간에 참여했던 유제민(38·사법연수원 37기) 법원행정처 심의관과 박병민(44·37기)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직접 출연해 자료를 소개했다.
12월에는 법원도서관 자료인 '사법논집'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대법원 관계자는 "그동안 사법부에서 발간되는 자료가 많았지만 대부분 책자 형태이고 종류와 양이 많아 활용이 충분하지 않았는데,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사법부가 발간한 유용한 자료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국민이 사법부 발간의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