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까지 지원 신청 접수 마감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한자연)는 지역장애인의 활발한 사회참여 활동의 촉진을 위해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자조모임 ‘장애청년의 희망cell’ 지원사업을 오는 2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안기획 사업으로 지원돼, 한자연 회원센터 30개 자조모임에 300만원씩 지원되며 총 지원금액은 9,000만원이다.
장애청년의 희망cell 자조모임은 권익옹호, 문화, 동료상담, 자립생활연구, 취업, 자립생활기술훈련, 교육, 기타, 사업목적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활동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5월~9월까지 총 5개월이다.
10월 초에는 우수자조모임 시상 및 자조모임들 간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최종사업평가대회가 열릴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한자연 홈페이지(www.koil.kr)→‘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제출서류(자조모임 회원명단 1부, 회원들의 장애인복지카드 및 신분증 사본 1부, 자조모임 리더 활동 확인서 1부, 자조모임 리더 주민등록 등본 1부)와 함께 다음달 19일까지 한자연(150-917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7-13 이룸센터 3층 1호)으로 우편·방문접수하면 된다.
지원자조모임은 대상자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되며, 선정 및 발표는 4월 1일 한자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자연측은 “장애청년의 사회적응 및 자립생활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교류를 통한 정서적 지지망을 형성하며,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자조모임 활성화 및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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