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이번 6.2지방선거에서 시도지사 16명, 구시군의장 230명, 시도의회의원 750명, 구시군의회 의원 2888명 등 3884명의 지역일꾼 중 장애인 후보자는 구시군의장 3명, 시도의회의원 20명, 구시군의회의원 43명 등 66명이 당선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당별로는 민주당이 44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당인 한나라당은 18명이 당선되는 데 그쳤으며 민주노동당은 4명이 당선됐다.
장애인연대 관계자는“이번 선거를 통해 어느 때보다 많은 장애인당사자들이 현실정치에 참여하게 됐다”며 “당선자들에게 앞으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기대를 걸어본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