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0-06-14 14:13:59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회장 김민자)가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각장애인을 상대로 오는 7월 16일까지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치료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은 경기도와 사랑의 달팽이, 아주대학교의료원간의 협약에 따라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사랑의 달팽이는 선정된 청각장애인의 수술비를 지원하고, 아주대학교 의료원은 수술 후 재활치료비의 30%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수술 후 3년 동안 1인당 매년 300만원 이내에서 재활치료비를 지원한다.
사랑의 달팽이는 수술과 재활치료를 마친 청각장애인이 클라리넷 교육을 희망할 경우 무료 교습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만 15세 미만의 청각 장애아동으로, 전세 1억원 미만, 부모의 월 수입이 200만원 미만인 가구의 아동이다. 희망자는 사랑의 달팽이 홈페이지(www.soree119.com) 상단의 ‘수술신청’란에 성명, 보호자 인적사항, 경제상황 등을 기재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청력 회복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청각장애인이 있을 경우 도 자체 예산 확보는 물론 각종 사회단체의 도움을 받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경기도와 사랑의 달팽이, 아주대학교의료원간의 협약에 따라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사랑의 달팽이는 선정된 청각장애인의 수술비를 지원하고, 아주대학교 의료원은 수술 후 재활치료비의 30%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수술 후 3년 동안 1인당 매년 300만원 이내에서 재활치료비를 지원한다.
사랑의 달팽이는 수술과 재활치료를 마친 청각장애인이 클라리넷 교육을 희망할 경우 무료 교습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만 15세 미만의 청각 장애아동으로, 전세 1억원 미만, 부모의 월 수입이 200만원 미만인 가구의 아동이다. 희망자는 사랑의 달팽이 홈페이지(www.soree119.com) 상단의 ‘수술신청’란에 성명, 보호자 인적사항, 경제상황 등을 기재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청력 회복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청각장애인이 있을 경우 도 자체 예산 확보는 물론 각종 사회단체의 도움을 받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