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2011년도 여성단체 공동협력사업’으로 여성척수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인 ‘統(통)通(통)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남성척수장애인에 비해 외부활동과 사회참여가 더욱 어려운 여성척수장애인들의 현실을 고려해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 돼,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다.
이번 통통아카데미는 크게 동료상담 프로그램과 재활 프로그램 2가지 영역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1단계인 동료상담 프로그램과 2단계 재활프로그램인 이미지메이킹, 미술치료, 웃음치료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중 이미지메이킹은 지난해에 실시한 재활프로그램 중 가장 참석률과 호응이 좋았다.
특히 동료상담 프로그램의 경우 장애인 당사자인 동료 상담가들이 직접 방문해 생활상담, 재활상담 등을 진행해 여성장애인의 사회적응을 도와주며, 동료상담가인 여성장애인에게는 고용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참여 기회와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김해섭 회장은 “국내에 여성척수장애인만을 위한 사회복귀 지원 프로그램이 전무한 상황에서 이번 통통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여성척수장애인들이 세상과의 소통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그들의 원활한 사회참여를 촉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한국척수장애인협회(02-786-8483)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