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장애인미술가의 희망축제 한마당, 희망키움 장애인 미술경진대회’가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5일까지 대전시의회 내부 로비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시의회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미술협회(회장 김충현, 이하 장미협)와 대전시장애인문화예술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서양화, 한국화, 서예, 공예 부문의 성인과 아동청소년 작가들의 작품 20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장미협은 "장애 예술인의 독창적인 예술 감각과 역량을 남녀노소 및 장르를 불문하고 엄격히 심사, 선정했다"면서 "한국 장애미술인들의 수준 높은 미술작품과 더불어 아동부터 성인까지의 미술세계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비상하는 희망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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