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
[ [요약] 3월2일11시│생활치료센터 추진방안│정부브리핑 ] 유튜브 동영상 보러가기 [카드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3.2.),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첫 운영, 자세히 보기 [클릭]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대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생활치료센터 추진 현황 ▲보호장구 등 물자 관리방안 ▲헌혈 관련 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긴급 수급 조정 조치 이후의 마스크 수급 상황 및 대응 방향 등을 점검하면서, 정확한 수요 예측과 실제 유통과정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이에 맞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에 지시하였다. ○ 특히, 국민께서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마스크를 구할 수 있도록, 이번 주 안으로 관계기관이 모든 역량을 다해 반드시 문제를 해소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1. 생활치료센터 추진 현황
□ ‘대구1 생활치료센터‘는 행정안전부·국방부·보건복지부·대구광역시 등 관계 기관이 정부합동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 센터에는 경북대학교 병원 의료진을 포함한 총 17명의 의료인력을 배치하였으며, 이들은 센터에 상주하며 입소자들에게 지속적·주기적 의료 증상 관리 등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입소 환자들은 체온 측정, 호흡기 증상 등 매일 2회 자가 모니터링을 시행하여, 건강상태에 변화가 있을 경우 상주하는 의료진의 확인 및 진단 과정을 거쳐 병원으로 이송되거나 계속 생활치료센터에 거주하게 된다. □ 아울러 입소 환자들에게는 체온계, 필수의약품 등이 포함된 개인위생 키트와 개인구호 키트(속옷, 세면도구, 마스크 등) 등 물품이 지급되고, 매일 식사와 간식 등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 입소 전·후 소독을 실시하고, 복도·승강기 등 입소자 접촉이 많은 공간은 매일 소독을 하여 감염 확산을 방지하며, 발생한 폐기물은 의료폐기물로 처리하여 안전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 삼성, 경상북도, 영덕군 등의 협조를 받아 경북 영덕의 삼성 인력개발원도 경증 확진환자가 입소할 수 있도록 생활치료센터로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 레벨D 세트 = 보호복 + 고글 + 마스크 + 장갑 + 덧신 ○ 현재까지(1. 20.~2. 29.) 전국 시도, 국가지정 병원 등에 전신보호구(레벨D 세트) 약 58만 개, 방역용마스크(N95) 약 139만 개를 배포하였다. * 구성품 = 체온계 + 수술용 마스크 + 손 소독제 ○ 방역 물품·장비의 전달 지연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대구·경북 감염병전담병원(12개소) 간 직통 물품 지원체계 또한 가동하고 있다(2. 29.~). * 대구 전담병원(7개소) : 계명대동산병원(중구),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병원, 근로복지대구병원, 대구보훈병원, 국군대구병원 * 경북 전담병원(5개소) : 포항·김천·안동의료원, 상주·영주적십자병원 ○ 이를 위해 현재 전신보호구(레벨D 세트) 26만 개, 방역용마스크(N95) 81만 개를 비축하고 있으며(2. 29. 기준), 3월 말까지 전신보호구 약 150만 개, 방역용마스크(N95, KF94) 180만 개를 추가 구매할 예정이다. ○ 한편, 「자가격리 위생키트」는 구성품 중 체온계가 중국 및 국내 수요 급증 등 품귀 현상이 발생하였으나, - 전자체온계, 색조식체온계 등으로 대체하고 있으며, 3월 2일까지 5,000개, 3월 말까지는 3만 개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 보건복지부는 헌혈 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줄이기 위해 대한적십자 채혈 직원의 감염 여부를 전수조사 할 예정이며(3.2~), 혈액원 전 직원 일일 몸 상태 모니터링 강화, 채혈 시 직원뿐 아니라 헌혈자도 마스크 착용 등 관련 표준운영절차(SOP)를 강화할 계획이다. ○ 보건복지부는 “헌혈 시 감염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더욱 철저한 안전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또한 “최근 범부처적 협조로 혈액 보유량이 지난해 수준을 회복하였다가 다시 감소 추세에 있으므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기관은 헌혈 참여를 지속해달라”고 말했다.
○ 정부는 마스크 공급물량의 안정적 확보, 장·단기 생산 확대, 정보제공 및 적극적 홍보 강화 등을 통해 마스크 수급 관련 정책 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자세한 마스크 수급 동향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브리핑 및 보도자료 제공 예정 < 붙임 > 1. 대구1 생활치료센터 개요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