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아름다운 봄날.
마냥 따뜻한 봄날을 누리기만 하기에는 가슴 아픈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지요.
러시아는 인정하지 않지만, 언론사를 통해 민간인 학살이 기정사실화 된 이 시점에
장애인, 여성, 임산부,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을 생각하면 생계를 넘나드는 우크라이나 주민들을 위해 하루 빨리 전쟁이 종결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간절함을 담아, 이번 캠페인과 1인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비록 작은 행동이 전쟁을 멈출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할 수 없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몸짓으로라도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잠시 발걸음을 멈춰 전쟁반대 캠페인에 함께 서명해 주신 시민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서명 용지는 change.org(국제 청원 싸이트)에 전쟁반대 서명으로 동참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도 봄날이 찾아오길 염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