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여성 낭송회와 몸 그리고 퍼포먼스 개최
내달(7월) 2일 사당역서 글작품 전시, 낭송회, 퍼포먼스 등 열려
장애여성네트워크는 내달(7월) 2일 여성주간을 맞아 ‘장애여성 낭송회와 몸 그리기 퍼포먼스 - 세상에 나를 소리쳐’를 개최한다.
사당역 지하1층 대합실에서 열리는 이번 문화행사는 장애여성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통념을 없애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장애여성의 목소리를 담은 글쓰기 작품의 전시회 및 낭송회, 문화공연, 몸 그리기 퍼포먼스로 다양한 울림과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네트워크 관계자는 “이제까지 드러날 기회가 제한되어 있던 장애여성의 가치와 잠재력을 표현하는 이번 행사에 장애인은 물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