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4개지구 일반청약 10월 15일 시작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9-08-31 16:56:40
서울 강남 세곡 등 보금자리주택 4개 시범지구의 일반청약 사전예약 접수가 오는 10월15일 시작된다.
국토해양부는 보금자리주택 4개 시범지구에 대해 9월 30일부터 2주간의 입주자 모집공고 기간(9.30~10.14)을 거쳐 10월15일부터 인터넷으로 일반청약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들 4개 시범지구는 서울 강남세곡, 서울 서초우면, 고양원흥, 하남미사 등 8056㎡, 총 6만 호 규모로 조성된다.
국토부는 2주간의 입주자 모집공고 기간을 부여하는 것은 보금자리 시범지구의 단지수(17개, 약 1만5000가구)가 많은데다, 3지망까지 단지 선택을 해야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롭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특별공급제도 신설에 따른 시스템 보완 및 점검과 사전예약 신청자들의 모의청약 등을 위해 최소한의 기간을 부여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CBS경제부 양승진 기자
출처: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