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농구협회가 4일부터 7일까지 ‘제9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 휠체어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28개 휠체어농구단 중 25개 팀이 참가해 장애인1부, 장애인2부, 비장애인부, 여성부이 참가해 4일간 열전의 장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정신여자고등학교 1500명의 학생들과 리라아트고등학교 150명의 학생이 대회를 관전하고, 휠체어농구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결승전은 7일 오후 2시 10분부터 KBS1TV를 통해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