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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연명: 아직 끝나지 않았다 2. 공연일시: 2011.04.15(금) 14:00 3. 공연장소: 한국공연예술센터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4. 관람연령: 중학생 이상 (중학생 미만은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 5. 공연내용 2010년【봄작가, 겨울무대】최우수작품으로 선정 어린작가의상큼한매력이돋보이는무대- 세계일보 ‘옥탑방고양이’ ‘가족오락관’‘오월엔결혼할거야’등의김태형연출가,2010 동아일보신춘문예당선작가임나진의‘생생한’만남-동아일보 서재형예술감독, 임나진작가, 김태형연출이한자리에모였다!특이한소재와개성있는인물들이등장하는따끈따끈한신작-한겨레 철저한프리프로덕션을통해작품의완성도를높인작품-프레시안뉴스 대학로의주목받는신진연출가와신춘문예당선작가들의유쾌한이야기-연합뉴스
“찌질한세친구의보험사기프로젝트” 10년 전 고등학교 담임선생님의 장례식장, 잘 나간다는 녀석들은 하나 오지 않고, 힘들고 지치게 살아가는 세친구들만 덩그러니 남았다. 구질구질한 인생을 펴보자며 이들이 준비한 계획은 보험사기극이지만 어설프기 짝이 없는 이들의 ‘한탕’계획은 점점 꼬여만 간다. 이 이야기는 비루한 삶을 견디다 못해 ‘보험사기극’을 펼치려는 세남자의 이야기이다. 끝까지 내몰린 인간이 자신의 자존과 목숨을 던져서라도 돈을 벌어보려는 새롭거나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이야기이지만, 가장 극단적인 상황까지 치닫는 구조에서 세 남자가 변해가는 모습은 격렬한 울림과 성찰을 가져다준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큰 변화는 진정성 있는 ‘캐릭터’에 있다고 하나같이 입을 모은다. 신예만이 생각해 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연극 본연의 장르에 충실한 무대연출은 ‘우리시대 대표 서른살 청년’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후반부로 갈수록 관객을 집중시키고 허를 찌르는 각캐릭터들의 촌철살인의 대사들 또한 누구나가 공감할 수있는 삶에 대한 회환과 딜레마를 체험하게 만든다.
*(연극구경 가실분 4분 선착순으로 연락 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