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보조기구 공모전’이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1인당 3작품 이내로 출품 가능하다. 출품작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atidea.or.kr) 에 접수하고, 시제품 등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로 우편과 택배 또는 직접 방문(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탑동 903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별관 3층 ) 접수하면 된다. 보다 폭넓은 참여를 위해 전공, 나이 등의 응시제한은 없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현대자동차그룹 대표상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등 총 상금 2,000만 원에 입상자에 대한 지원과 혜택도 주어진다. 또 출품작에 대한 사전등록과 아이디어를 제공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50만 원 상당의 상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올해 공모전은 ‘보조기구 기획·제작’으로 특화해 수상작들의 상용화와 국산화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9월 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며, 수상작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KINTEX에서 개최되는 ‘2011 시니어 & 장애인 엑스포(SENDEX)’ 행사장 내 특별전시관에 전시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전화(031-295-7363)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