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탑산업훈장 한국방송공사 박덕기씨 등 27명에게 정부포상 수여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2011 장애인고용촉진대회」가 “It's time to move!(‘장애인 고용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주제로 9월 2일(금) 오전 11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2011 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장애인 고용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91년부터 개최되었다.
2011년 장애인고용촉진 유공자 철탑산업훈장은 컴퓨터그래픽 전문가인 박덕기(지체장애 2급)씨가 수상했다.
박씨는 1984년 한국방송공사에 입사,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6년 독일월드컵 등 국내외 주요 행사의 HD그래픽과 나로호 발사 등 주요 뉴스의 3D 시뮬레이션 그래픽을 제작하는 등 26년간 컴퓨터그래픽 전문가로 활약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박씨를 비롯해 2011 장애인고용촉진 유공자 27명1), True Company(장애인고용 신뢰기업) 4곳, 장애인고용인식개선 작품현상공모전 최우수상 입상자 3명을 선정했다.
산업포장은 바리스타, 헬스키퍼 등으로 시각장애인의 직업 영역을 넓혀온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최동익(지체?시각장애 1급) 회장이, 대통령표창은 최근 3년간 장애인고용률이 3배 이상 증가한 반도체 제조기업 하나마이크론(주)와 아시아나항공(주) 최초로 장애인 근로자로 취업해 사내에 장애인 고용분위기를 이끌어온 김은수(지체장애 3급)씨가 각각 받게 된다.
대기업 중 고용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True Company 대상은 캐논비즈니스솔루션(주)에게 주어진다. 이곳은 장애인근로자로 구성된 작업반(CELL)을 구성?운영하여 최근 3년간 장애인근로자 고용률이 대폭(‘08년 0.5% → ’10년 3.6%) 증가 했고 회사내에서 이들 장애인근로자 작업반(CELL)의 생산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은 “장애인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에서 차별받지 않고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장애인 여러분도 꿈을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일을 통해 멋지게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 했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2011 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장애인 고용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91년부터 개최되었다.
2011년 장애인고용촉진 유공자 철탑산업훈장은 컴퓨터그래픽 전문가인 박덕기(지체장애 2급)씨가 수상했다.
박씨는 1984년 한국방송공사에 입사,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6년 독일월드컵 등 국내외 주요 행사의 HD그래픽과 나로호 발사 등 주요 뉴스의 3D 시뮬레이션 그래픽을 제작하는 등 26년간 컴퓨터그래픽 전문가로 활약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박씨를 비롯해 2011 장애인고용촉진 유공자 27명1), True Company(장애인고용 신뢰기업) 4곳, 장애인고용인식개선 작품현상공모전 최우수상 입상자 3명을 선정했다.
산업포장은 바리스타, 헬스키퍼 등으로 시각장애인의 직업 영역을 넓혀온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최동익(지체?시각장애 1급) 회장이, 대통령표창은 최근 3년간 장애인고용률이 3배 이상 증가한 반도체 제조기업 하나마이크론(주)와 아시아나항공(주) 최초로 장애인 근로자로 취업해 사내에 장애인 고용분위기를 이끌어온 김은수(지체장애 3급)씨가 각각 받게 된다.
대기업 중 고용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True Company 대상은 캐논비즈니스솔루션(주)에게 주어진다. 이곳은 장애인근로자로 구성된 작업반(CELL)을 구성?운영하여 최근 3년간 장애인근로자 고용률이 대폭(‘08년 0.5% → ’10년 3.6%) 증가 했고 회사내에서 이들 장애인근로자 작업반(CELL)의 생산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은 “장애인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에서 차별받지 않고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장애인 여러분도 꿈을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일을 통해 멋지게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