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롯데면세점은 2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언더 스탠드 에비뉴(Under Stand Avenue)' 착공식을 했다.
착공식에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정원오 성동구청장, 박경준 성동구의회의장, 허인정 아르콘(ARCON)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언더 스탠드 에비뉴는 롯데면세점이 기부한 102억 원의 기금으로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유휴부지 33만6천694㎡에 설치된 중고 컨테이너 100여 개에서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을 보면 청소년에게 커피·제빵·네일아트 등 취업훈련을 제공하는 '유스 스탠드'가 7월 말 교육을 시작했고, 9월 사회적 기업과 청년벤처에 무상으로 매장을 임대하는 '오픈 스탠드' 입주 기업 공모가 시작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5년간 6천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롯데면세점은 기대했다.
이홍균 대표는 "언더 스탠드 에비뉴는 지역 사회와 기업이 상생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창조경제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언더 스탠드 에비뉴는 '낮은 자세(Under)로 서로를 이해(Understand)하고, 자립(Stand)을 돕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kjihn@yna.co.kr
[출처:연합뉴스(www.yonhapnews.co.kr)]
착공식에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정원오 성동구청장, 박경준 성동구의회의장, 허인정 아르콘(ARCON)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언더 스탠드 에비뉴는 롯데면세점이 기부한 102억 원의 기금으로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유휴부지 33만6천694㎡에 설치된 중고 컨테이너 100여 개에서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을 보면 청소년에게 커피·제빵·네일아트 등 취업훈련을 제공하는 '유스 스탠드'가 7월 말 교육을 시작했고, 9월 사회적 기업과 청년벤처에 무상으로 매장을 임대하는 '오픈 스탠드' 입주 기업 공모가 시작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5년간 6천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롯데면세점은 기대했다.
이홍균 대표는 "언더 스탠드 에비뉴는 지역 사회와 기업이 상생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창조경제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언더 스탠드 에비뉴는 '낮은 자세(Under)로 서로를 이해(Understand)하고, 자립(Stand)을 돕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kjihn@yna.co.kr
[출처:연합뉴스(www.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