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가 서울특별시 거주 만 15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카페현장실무교육과정’ 교육생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기존 자격증 취득 중심의 보편화된 교육에서, 실무 중심의 질적인 교육을 제공해 보다 현장적응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5월 9일 개강을 시작으로 약 5주간(주 3일, 일 4시간), 카페 현장실습은 2주간(주 5일, 일 4시간) 맞춤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카페현장실무교육과정은 바리스타 전문 교육 기관 및 실제 운영 중인 카페와 연계해 현장중심의 바리스타 직무교육 및 취업을 지원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또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커피 기본 이론뿐만 아니라 취업 후 실제 근무지에서 음료 제조, 고객 응대, 매장 내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바리스타 전문기술 습득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joba
ble.seoul.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1588-19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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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