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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 셔틀버스 운영 관련 사진.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운영 일정을 점검하고 있다.ⓒ서울관광재단 

에이블포토로 보기▲ 청와대 관람 셔틀버스 운영 관련 사진.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운영 일정을 점검하고 있다.ⓒ서울관광재단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관광약자를 위한 청와대 관람 셔틀버스를 무료로 오는 22일까지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관광약자를 위한 셔틀버스는 서울다누림미니밴과 서울다누림버스로 휠체어 리프트 장비가 완비돼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광장-청와대 순환 노선과 경복궁역-청와대 순환 노선 2개를 주말을 포함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운행한다.

청와대 관람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청와대 본관, 영빈관, 녹지원, 상춘재 등을 자유롭게 관람하고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청와대 관람 셔틀버스 운영 관련 홍보물.ⓒ서울관광재단 

에이블포토로 보기▲ 청와대 관람 셔틀버스 운영 관련 홍보물.ⓒ서울관광재단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청와대 개방으로 인해 많은 인파가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 차량을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에 나섰다. 휠체어 사용자인 서울다누림관광센터 정영만 센터장과 함께 시청광장에서 출발하는 운행 노선을 직접 이용해보고, 안전 운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울다누림 차량은 올해 4월 11일 운영을 재개해 약 3주 만에 700명 이상 예약을 신청했다. 역사, 문화, 자연 등 취향별로 즐길 수 있는 대표 코스 4선과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불암산 나비정원 등 계절 특화 코스 3선을 포함해 다양한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관광 명소를 발굴해 신규 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시민관광팀장은 “4월에 차량 운영을 재개한 이후 서울다누림관광센터도 이용 문의로 활기를 띠고 있어 일상 회복이 실감 난다”며, “청와대 관람 순환 차량 운행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다누림 차량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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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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