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개발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예정 근로지원인·직무지도원 양성과정 잠정 연기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원장 이정주, 이하 고용개발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20년 3월 운영할 예정이었던 양성 집합교육을 잠정 연기할 계획이다.
○ 고용개발원은 근로지원인 및 직무지도원 양성 과정을 각 3일(3.4.~ 3.6.)·2일(3.30.~3.31.)간 운영 예정이었다.
○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위기 단계가 최고 수준인‘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해당 교육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 앞서 정부는 위기경보 단계 격상과 함께 사람이 밀집하는 행사는 당분간 자제하라는 권고 지침을 내린바 있다.
○ 고용개발원 이정주 원장은 “코로나-19 감염 진행상황이 심각한 만큼 교육 및 연수 일정 조정, 연수시설 방역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사태가 진정 되는대로 원활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고용개발원은 향후 사태의 추이를 보아 근로지원인 등 교육 일정을 재조정하고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