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제공

[이슬기 기자/입력 2023.02.16 13:14]

 

행정과 전산, 보건, 통계 등의 분야에서 올해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을 64명 선발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2023년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공고한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22개 중앙행정기관에서 13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직급으로 채용한다.

행정, 전산, 보건, 통계 등 분야에서 7급 3명, 8급 2명, 9급 53명, 연구사 5명, 전문경력관 나군 1명을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실업급여 지급 ▲홈페이지 운영 및 관리 ▲진료비 심사․청구 ▲통계조사․관리 등 중증장애인 근무에 적합한 직위에 배치된다.

 

 


중증장애인 경력 채용은 상대적으로 고용 여건이 열악한 중증장애인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2008년 도입됐다.
2008년 18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누적 선발인원은 총 401명이며, 2021년 기준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중증장애인 공무원은 총 1086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응시 자격은 선발 단위별로 정해진 경력과 학위, 자격증 등의 요건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시험에 필요한 수어통역사, 음성지원 컴퓨터, 관련 서식 확대 제공 등 장애 유형별 다양한 편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원서는 3월17~23일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하며, 서류전형(4월), 면접시험(6월 8∼9일)을 거쳐 8월 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 단위별 세부 응시요건, 원서접수 방법, 시험 일정, 편의 지원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승주 인재채용국장은 “중증장애인의 공무원 임용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중증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유형별 맞춤형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기사 읽기 ▶ http://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336

 


출처 : 에이블뉴스(http://www.ablenews.co.kr)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27 전국 ‘저소득 희귀질환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4월 12일까지 접수 file 동료상담 2023.04.07 119
2926 세계 안내견의 날 맞이 ‘장애인 권익 증진 웹툰’ 제작·배포 file 동료상담 2023.04.07 192
2925 2023 중증장애인 스마트 홈 지원사업 안내 file GoodJob자립생활센터 2023.03.27 287
2924 장애인이 차별 가장 많이 경험한 상황은 ‘이것’ 동료상담 2023.03.15 245
2923 중증장애인 등 ‘근로·자녀장려금 자동신청 제도’ 시행 동료상담 2023.03.15 158
2922 야구·축구장 장애인 편의시설 이용 불편해요 동료상담 2023.03.15 164
2921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03.09) file GoodJob자립생활센터 2023.03.14 152
2920 2023년 신입 장애대학생에 노트북을 드립니다 file 동료상담 2023.03.09 112
2919 2023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뇌성마비인 지원 사업 안내 file GoodJob자립생활센터 2023.03.07 190
2918 2023 스마일재단 장애인 구강 지원 사업 안내 file GoodJob자립생활센터 2023.03.07 166
2917 전장연 ‘지하철 행동’ 멈추고 시민 상대 선전전 GoodJob자립생활센터 2023.02.20 135
» 올해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64명 선발 GoodJob자립생활센터 2023.02.16 125
2915 장애인공단,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관리 가이드북’ 발간 동료상담 2023.02.08 186
2914 복지부, ‘사회서비스고도화추진본부’ 설치·운영 동료상담 2023.02.08 129
2913 베일 벗은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안’, 쏟아진 지적 동료상담 2023.02.08 254
2912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가상체험관 ‘i-UT’ 공개 동료상담 2023.02.08 225
2911 인권위, 유엔장애인협약 풀어쓴 설명자료 발간 동료상담 2023.02.08 130
2910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법제화 신호탄 켜졌다 동료상담 2023.02.08 195
2909 다가오는 죽음의 카운트다운을 멈춰주세요 동료상담 2023.01.13 128
2908 국민통합위, 장애인 이동권 확보 5가지 정책 제안 동료상담 2023.01.13 16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