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장애인콜택시 1대 증차
총 3대 운행…요금 일반택시 50% 수준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9-08-25 12:11:27
전북 정읍시(시장 강광)가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해 장애인전용콜택시 1대 증편, 총 3대의 운행에 들어가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오전 시청에서 강광 시장, 장애인 등이 자리한 가운데 장애인 콜택시 위탁운영자인 정읍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안재신)에 3대째 콜택시 차량을 인도하고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인도된 콜택시는 12인승 승합차를 장애인이 휠체어에 탄 채 승하차할 수 있는 전동시트를 설치, 개조한 것으로 7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장애인콜택시 운행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요금은 일반택시 요금의 50% 수준이다. 기본요금은 2㎞까지 1100원에 150m당(36초당) 50원씩 추가된다. 이용 대상은 장애 1·2등급의 중증 장애인과 보호자가 동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콜택시사업을 점차 확대 운영할 것. 이며 콜택시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위해 차량 운전자뿐 아니라 이용자에게도 안전교육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7년 장애인콜택시를 도입, 3년 동안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하루 20~30여명의 장애인들이 이용하고 있는 등 장애인들의 교통수단으로서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장애인신문 조나라 기자/에이블뉴스 제휴사
출처 : 에이블뉴스
총 3대 운행…요금 일반택시 50% 수준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9-08-25 12:11:27
전북 정읍시(시장 강광)가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해 장애인전용콜택시 1대 증편, 총 3대의 운행에 들어가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오전 시청에서 강광 시장, 장애인 등이 자리한 가운데 장애인 콜택시 위탁운영자인 정읍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안재신)에 3대째 콜택시 차량을 인도하고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인도된 콜택시는 12인승 승합차를 장애인이 휠체어에 탄 채 승하차할 수 있는 전동시트를 설치, 개조한 것으로 7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장애인콜택시 운행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요금은 일반택시 요금의 50% 수준이다. 기본요금은 2㎞까지 1100원에 150m당(36초당) 50원씩 추가된다. 이용 대상은 장애 1·2등급의 중증 장애인과 보호자가 동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콜택시사업을 점차 확대 운영할 것. 이며 콜택시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위해 차량 운전자뿐 아니라 이용자에게도 안전교육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7년 장애인콜택시를 도입, 3년 동안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하루 20~30여명의 장애인들이 이용하고 있는 등 장애인들의 교통수단으로서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장애인신문 조나라 기자/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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