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연말까지 2,000명의 중증장애인에게 지원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18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지원고용 프로그램을 전년도 1,150명에서 2,000명 규모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지원고용 프로그램은 중증장애인의 능력과 적성을 고려해 장애인을 고용하고자 하는 사업체에서 3~7주간의 현장훈련을 거쳐 채용 여부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고용 프로그램의 훈련 기간 동안에는 장애인에게 훈련수당이 지급되고, 상해보험도 가입된다.
공단은 지난 18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지원고용 프로그램을 전년도 1,150명에서 2,000명 규모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지원고용 프로그램은 중증장애인의 능력과 적성을 고려해 장애인을 고용하고자 하는 사업체에서 3~7주간의 현장훈련을 거쳐 채용 여부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고용 프로그램의 훈련 기간 동안에는 장애인에게 훈련수당이 지급되고, 상해보험도 가입된다.
공단 김영애 취업지원부장은 “국내 등록장애인은 매년 11.2%씩 증가하고 있으며 중증 장애인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참여자의 65%이상이 실제 취업으로 연계되는 지원고용 프로그램을 확대해 장애인 고용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신규 채용 감소 및 직장경험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층 장애인에게 1~3개월간 연수를 통해 취업으로 연계하는 시험고용 프로그램도 전년도 100명에서 300명으로 확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지원고용과 시험고용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공단 지사로 문의하면 된다(대표번호 ☎ 1588-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