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등 5개 장애인기업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장애경제인협회(회장 박영근)는 11일 여의도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제6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를 열고,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경영성과를 이룬 모범 장애인기업들에 대해 시상했다.
시상식에서는 예인 등 3개 기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주)늘푸른 광고 등 12개 기업이 중소기업청장 표창, (주)에이스파워텍 등 5개 기업이 특허청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장애인창업 아이템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된 ‘2011 장애인 창업경진대회 및 창업아이디어 공모’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병행됐다.
대상은 ‘탄소나노튜브 액추에이터를 이용한 초박형 점자 디스플레이’를 선보인 (주)네오엑세스 노영관 대표(시각 1급)에게 돌아갔다. 또한 업다운 목발을 공모한 박경현(청각 1급)씨가 최우수상을, 휴대폰 배터리 충전벨트를 공모한 이형백(청각 급)씨 등 3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영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장애경제인들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초석이 되는데 기여할 것을 확신한다”면서 “특히 정부와 국회의원들이 장애인기업을 돕는 정책들을 만들어 안정적인 틀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은 축사를 통해 “선진국은 신체장애가 성공의 걸림돌이 돼서는 안된다”며 “앞으로 장애경제인의 의지가 중요한 만큼 단합 통해 경제성장에 일조해주길 달라”고 당부했다.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세계 경제위기인데 이렇게 함께 있는 모습을 보니 정치인들을 질책하는 것처럼 보인다”며 “정치인들도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 정동영 최고의원 또한 “내년 총․대선에서 민주당이 다수당이 된다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공공구매를 획기적으로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장애경제인협회(회장 박영근)는 11일 여의도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제6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를 열고,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경영성과를 이룬 모범 장애인기업들에 대해 시상했다.
시상식에서는 예인 등 3개 기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주)늘푸른 광고 등 12개 기업이 중소기업청장 표창, (주)에이스파워텍 등 5개 기업이 특허청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장애인창업 아이템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된 ‘2011 장애인 창업경진대회 및 창업아이디어 공모’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병행됐다.
대상은 ‘탄소나노튜브 액추에이터를 이용한 초박형 점자 디스플레이’를 선보인 (주)네오엑세스 노영관 대표(시각 1급)에게 돌아갔다. 또한 업다운 목발을 공모한 박경현(청각 1급)씨가 최우수상을, 휴대폰 배터리 충전벨트를 공모한 이형백(청각 급)씨 등 3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영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장애경제인들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초석이 되는데 기여할 것을 확신한다”면서 “특히 정부와 국회의원들이 장애인기업을 돕는 정책들을 만들어 안정적인 틀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은 축사를 통해 “선진국은 신체장애가 성공의 걸림돌이 돼서는 안된다”며 “앞으로 장애경제인의 의지가 중요한 만큼 단합 통해 경제성장에 일조해주길 달라”고 당부했다.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세계 경제위기인데 이렇게 함께 있는 모습을 보니 정치인들을 질책하는 것처럼 보인다”며 “정치인들도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 정동영 최고의원 또한 “내년 총․대선에서 민주당이 다수당이 된다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공공구매를 획기적으로 늘리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