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우수 지자체 선정 -
◈ 2012년부터 자살위험과 정신질환, 질병과 빈곤 등 복합적 위기가구를 발굴ㆍ지원하여 총 24만 가구의 탈빈곤과 자립 성과 달성
◈ 대전광역시, 경남 창녕군 등 희망복지지원단의 사례관리 및 지역 복지 서비스 향상 노력이 우수한 12개 지자체 선정ㆍ포상(포상금 2억)
□ 2012년 전국 시군구에서 일제히 문을 연 희망복지지원단은 복합적 욕구가 있는 가구에 지속적인 상담과 서비스로 총24만 가구를 위기상황에서 벗어나게 했고, 약 180만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 위기에 처한 가구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가정 내외의 안전, 신체적ㆍ정신적 건강, 신용이나 법률 등 여러가지 문제가 서로 얽혀있고, 이를 극복할 의지도 고갈되어 버린 경우가 많다.
○ 복지공무원과 민간전문인력인 통합사례관리사(전국 928명)는 가구별 욕구와 위기상황을 심층상담하여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등 총 180만건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ㆍ제공했다.
※ ‘통합사례관리’란 ①복합적인 욕구가 있으나 ②스스로 해결방법을 강구하기 어려운 대상에게 ③지속적인 상담과 다양한 서비스 연계로 ④문제해결과 주체적인 사회적응을 지원하는 서비스
□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 선정결과를 발표하였다.
○ 시ㆍ도 부문 선정지역은 대전광역시와 경기도이며, 시ㆍ군ㆍ구 부문은 경남 창녕군, 대구 수성구, 인천 서구, 경기 양주시 등 10개 지자체로,
- ‘희망복지지원단’의 위기가구 사례관리 성과가 뛰어나고 지역의 복지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수상지역인 충남 홍성군과 경북 칠곡군은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문제 등 위기에 놓인 가구에 새로운 희망을 전파한 사례가 많다.
○ 충남 홍성군의 원ㅇㅇ氏(45세, 남성, 시각장애 6급)에게는 조울증 진단을 받은 아내(47세)와 인터넷 중독에 걸린 장녀(16세), 지적장애 3급인 차녀(14세)가 있다.
- 군청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고 민간복지재단 등을 연계하여 채무탕감, 아내와 장녀의 정신과 치료, 차녀의 복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자살위험까지 치달았던 가족의 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게 하였다.
○ 경북 칠곡군에 있는 채ㅇㅇ氏(37세, 남자)는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이 있는 모(60세)를 부양하며 투석을 매주 3회씩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근로소득은 채무변제와 병원비로 생활은 어려웠다.
-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긴급지원 및 민간기업 복지재단 연계를 통해 신장이식 수술비 1,500만원 전액을 지원하였고, 현재 채氏는 수술 후 회복기를 거쳐 직장에서 열심히 근무할 수 있게 되었다.
□ 위기가구에 대한 충실한 지원을 위해 민간자원 발굴을 통한 자원총량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 수상 지자체는 효과적인 자원발굴과 체계적 활용을 위해 자원지도ㆍ책자발간,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서울 강서구는 지역의 평범한 주민들이 천원씩 릴레이 기부를 하는 '천생연분' 사업을 통해 86백만원을 모금하였고,
- 강원 태백시는 안경ㆍ집수리ㆍ미용 등 활용가능한 자원을 모아 ‘씽씽카트’를 만들어 필요한 사람에게 지원하고, 자원을 제공하는 업체에 현판식을 전달하여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 수상지역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공무원 및 복지전문인력에 대한 교육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전체의 복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도 부지런히 하고 있다.
○ 경남 창녕군은 군청과 읍면동에 있는 담당자에 대해 총 80회의 교육과 우수지역 현장방문을 실시했고,
- 특히 장애ㆍ알코올ㆍ부자가구 등 어려운 사례에 대한 해결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가족치료연구소ㆍ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슈퍼비전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 매달 둘째ㆍ넷째주에는 ‘창녕군 가치데이’를 정해서 공무원, 생활관리사, 이장, 희망나누미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우려가 높은 가정에 공동 방문하고 있다.
○ 경기 양주시는 시청 내 15개부서, 12개 방문형 서비스사업과 업무협조를 맺고 관련 종사자를 무한돌보미로 위촉하였다. 또한 실무자간 정보공유를 위한 ‘보건복지통밴드’ 결성(126명참여)하여 실시간으로 지원 대상자와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 배금주 지역복지과장은 “향후에는 주민과 가까이 있는 읍면동에서도 위기가구에 대한 사례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희망복지지원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복지인력 확대와 담당자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출처: 보건복지부]
◈ 2012년부터 자살위험과 정신질환, 질병과 빈곤 등 복합적 위기가구를 발굴ㆍ지원하여 총 24만 가구의 탈빈곤과 자립 성과 달성
◈ 대전광역시, 경남 창녕군 등 희망복지지원단의 사례관리 및 지역 복지 서비스 향상 노력이 우수한 12개 지자체 선정ㆍ포상(포상금 2억)
□ 2012년 전국 시군구에서 일제히 문을 연 희망복지지원단은 복합적 욕구가 있는 가구에 지속적인 상담과 서비스로 총24만 가구를 위기상황에서 벗어나게 했고, 약 180만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 위기에 처한 가구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가정 내외의 안전, 신체적ㆍ정신적 건강, 신용이나 법률 등 여러가지 문제가 서로 얽혀있고, 이를 극복할 의지도 고갈되어 버린 경우가 많다.
○ 복지공무원과 민간전문인력인 통합사례관리사(전국 928명)는 가구별 욕구와 위기상황을 심층상담하여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등 총 180만건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ㆍ제공했다.
※ ‘통합사례관리’란 ①복합적인 욕구가 있으나 ②스스로 해결방법을 강구하기 어려운 대상에게 ③지속적인 상담과 다양한 서비스 연계로 ④문제해결과 주체적인 사회적응을 지원하는 서비스
□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 선정결과를 발표하였다.
○ 시ㆍ도 부문 선정지역은 대전광역시와 경기도이며, 시ㆍ군ㆍ구 부문은 경남 창녕군, 대구 수성구, 인천 서구, 경기 양주시 등 10개 지자체로,
- ‘희망복지지원단’의 위기가구 사례관리 성과가 뛰어나고 지역의 복지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수상지역인 충남 홍성군과 경북 칠곡군은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문제 등 위기에 놓인 가구에 새로운 희망을 전파한 사례가 많다.
○ 충남 홍성군의 원ㅇㅇ氏(45세, 남성, 시각장애 6급)에게는 조울증 진단을 받은 아내(47세)와 인터넷 중독에 걸린 장녀(16세), 지적장애 3급인 차녀(14세)가 있다.
- 군청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고 민간복지재단 등을 연계하여 채무탕감, 아내와 장녀의 정신과 치료, 차녀의 복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자살위험까지 치달았던 가족의 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게 하였다.
○ 경북 칠곡군에 있는 채ㅇㅇ氏(37세, 남자)는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이 있는 모(60세)를 부양하며 투석을 매주 3회씩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근로소득은 채무변제와 병원비로 생활은 어려웠다.
-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긴급지원 및 민간기업 복지재단 연계를 통해 신장이식 수술비 1,500만원 전액을 지원하였고, 현재 채氏는 수술 후 회복기를 거쳐 직장에서 열심히 근무할 수 있게 되었다.
□ 위기가구에 대한 충실한 지원을 위해 민간자원 발굴을 통한 자원총량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 수상 지자체는 효과적인 자원발굴과 체계적 활용을 위해 자원지도ㆍ책자발간,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서울 강서구는 지역의 평범한 주민들이 천원씩 릴레이 기부를 하는 '천생연분' 사업을 통해 86백만원을 모금하였고,
- 강원 태백시는 안경ㆍ집수리ㆍ미용 등 활용가능한 자원을 모아 ‘씽씽카트’를 만들어 필요한 사람에게 지원하고, 자원을 제공하는 업체에 현판식을 전달하여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 수상지역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공무원 및 복지전문인력에 대한 교육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전체의 복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도 부지런히 하고 있다.
○ 경남 창녕군은 군청과 읍면동에 있는 담당자에 대해 총 80회의 교육과 우수지역 현장방문을 실시했고,
- 특히 장애ㆍ알코올ㆍ부자가구 등 어려운 사례에 대한 해결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가족치료연구소ㆍ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슈퍼비전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 매달 둘째ㆍ넷째주에는 ‘창녕군 가치데이’를 정해서 공무원, 생활관리사, 이장, 희망나누미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우려가 높은 가정에 공동 방문하고 있다.
○ 경기 양주시는 시청 내 15개부서, 12개 방문형 서비스사업과 업무협조를 맺고 관련 종사자를 무한돌보미로 위촉하였다. 또한 실무자간 정보공유를 위한 ‘보건복지통밴드’ 결성(126명참여)하여 실시간으로 지원 대상자와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 배금주 지역복지과장은 “향후에는 주민과 가까이 있는 읍면동에서도 위기가구에 대한 사례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희망복지지원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복지인력 확대와 담당자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출처: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