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근로자 지원사업’ 포스터.ⓒ사단법인 장애인의 길벗

사단법인 장애인의 길벗이 장애인 근로자의 고충 해결 및 직업생활 적응을 위한 ‘장애인 근로자 지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 근로자 지원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며,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고용관계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인 근로자에게 노무․법률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노무 전문가와의 만남의 날, 장애라는 공통의 경험을 공유하여 전인적 상담을 제공하는 동료 상담. 장애인 근로자로 구성된 집단 활동을 통해 정보공유 및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는 자조 모임 활동이 있다.

참여와 관련한 내용은 사단법인 장애인의 길벗 홈페이지(http://길벗.kr/) 정보마당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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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