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지정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정영혜)는 주택관리공단 산하 찾아가는 마이홈센터와 함께 장애인의 구직정보 격차 해소와 편의성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 취업 활성화 사업으로 마련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는 직접 주거지로 다가가 일할 의사가 있어도 접근성이 어려운 숨어있는 구직자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장애인 취업 정보제공 및 일자리 알선 ▲1:1 취업상담을 통한 구직 방향성 설계 ▲이력서, 자기소개서 클리닉 △직업훈련 정보제공 등이다.

일자리 상담을 통해 구직등록을 한 구직자에게는 향후 취업 성공 때까지 맞춤형 관리는 물론, 취업 후 직장적응까지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가 든든한 동행자로 함께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는 서울시 강서구 등촌6단지를 시작으로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구직자는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 취업팀(02-6929-0002)으로 문의하면, 취업 및 교육 관련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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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훈 기자 (gwon@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