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가수 김남제 씨가 강릉 사나이라는 신곡을 발매했다.
2019년 데스페라도라는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음반 발매 이후 4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 것이다.
18일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에 따르면 김남제 씨는 제8회 솔트레이크시티 동계패럴림픽 알파인스키 국가대표이며 대한장애인스키협회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후 현재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의 단장과 한국장애인대중문화예술협회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나이의 열정이 흠뻑 담겨있는 타이틀곡 '강릉사나이'는 삶의 열정과 인생이 담겨있는 노래다.
강릉사나이는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져 노랠 듣는 이의 가슴속에 깊숙이 꽂히고 흥겹고 기쁘게 적셔져 내린다.
강릉의 산과 바다, 자연풍광에 인생과 사랑이 더해져 화려하고 웅장하고 매혹적인 트로트곡이다.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의 단장으로 재직 중인 김남제가 총 프로듀서를 맡았고 리트머스의 메인 보컬 양기준이 뮤직 프로듀서를 맡아 작곡했다. 김남제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김남제와 양기준이 공동 작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헬로봉주르의 보컬 정유신이 코러스로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어냈다.
한편 김남제씨는 ‘김남제 show’라는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으로 진행하는 콘서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4월 이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음원은 벅스 멜론 등 각 음원사이트에서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공연 및 기사 문의 :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공연기획팀(02-6737-8005)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