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주)포스코는 20일 오전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지원을 위한 '다누리 콜센터'(마포구 합정동 소재) 개소식을 가졌다. 다누리 콜센터는 각종 생활안내, 정보제공 및 상담서비스 등을 중국어와 베트남어 등 10개 언어로 제공한다. (왼쪽부터)정준양 포스코 회장, 김혜성 의원,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이 다누리 콜센터 상담원을 격려하고 있다. 한국생활 및 언어에 능통한 결혼이민자 9명과 다문화 관련 업무 경력자인 한국인 2명으로 구성된 11명의 전화상담원이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