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낙연 국회의원실과 (사)몸짓과소리는 내일(7월 05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지적장애 및 자폐성 장애아동의 음악교육과 치료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공동개최했다.
현재 교육과학기술부의 ‘특수 교육과정인 음악교육’에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장애아동의 재활치료사업의 음악치료’을 접목하고 확대하여 지적장애 및 자폐성 장애아동의 장기적인 관점에서 치료의 차원을 넘어서 이들의 재능을 계발하는 교육까지 포괄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이번 정책토론회를 마련하였다.
정책토론회의 발제자 정현주교수는 발제문을 통해 ‘음악교육‘과 ‘음악치료‘, 두 개념을 분리하기보다는 통합된 목표를 중심으로 활동을 구성하고, 특수교육에서도 “교육적인 측면에서 치료적인 배려가 불가피하며, 또한 치료적인 면에서도 교육적인 배제가 어려워 특수아동을 위한 음악교육과 음악치료를 같이 포함한 “음악교육치료”라고 지칭하며 통합된 목표를 추구하여야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자 김수지교수는 음악교육활동내에서 얻어지는 정서변화와 감성자극은 실제 객관적인 지표로 측정되기 어렵기 때문에 정량화가 요구되는 교육평가에서는 배제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렇듯 결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음악교육과 달리 음악치료는 음악활동에서 느끼고 반응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장애아동의 필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는 접근방법에 관하여 토의했다. 토론자 변경희교수는 바우처로 운영되는 장애아동 재활치료가 보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형태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이용자의 서비스 선택권을 강화하고, 동시에 서비스 제공기관의 서비스의 질 등의 품질관리와 기관특성을 고려한 기준을 제시할 것과 행정적 개선책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토론자 함영림교수와 김희령간사는 자신이 직접 장애아동을 가르치면서 느꼈던 경험을 통하여 장애아동의 음악교육치료의 올바른 접근방법에 관하여 토론할 예정이며, 특히 김희령간사는 자신이 받았던 감동을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공유하기 위하여 자원봉자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다양화와 교육비의 저가책정이 필요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정책토론회를 마련한 국회의원 이낙연의원실과 (사)몸짓과소리는 “각종 지표의 의하면 점점 자폐성 장애아동이 증가 추세에 있다”고 말하고 “지적장애 및 자폐성 장애아동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치료를 위한 통합된 시스템을 구축, 제도적 장치와 지원책이 마련되기를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현재 교육과학기술부의 ‘특수 교육과정인 음악교육’에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장애아동의 재활치료사업의 음악치료’을 접목하고 확대하여 지적장애 및 자폐성 장애아동의 장기적인 관점에서 치료의 차원을 넘어서 이들의 재능을 계발하는 교육까지 포괄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이번 정책토론회를 마련하였다.
정책토론회의 발제자 정현주교수는 발제문을 통해 ‘음악교육‘과 ‘음악치료‘, 두 개념을 분리하기보다는 통합된 목표를 중심으로 활동을 구성하고, 특수교육에서도 “교육적인 측면에서 치료적인 배려가 불가피하며, 또한 치료적인 면에서도 교육적인 배제가 어려워 특수아동을 위한 음악교육과 음악치료를 같이 포함한 “음악교육치료”라고 지칭하며 통합된 목표를 추구하여야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자 김수지교수는 음악교육활동내에서 얻어지는 정서변화와 감성자극은 실제 객관적인 지표로 측정되기 어렵기 때문에 정량화가 요구되는 교육평가에서는 배제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렇듯 결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음악교육과 달리 음악치료는 음악활동에서 느끼고 반응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장애아동의 필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는 접근방법에 관하여 토의했다. 토론자 변경희교수는 바우처로 운영되는 장애아동 재활치료가 보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형태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이용자의 서비스 선택권을 강화하고, 동시에 서비스 제공기관의 서비스의 질 등의 품질관리와 기관특성을 고려한 기준을 제시할 것과 행정적 개선책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토론자 함영림교수와 김희령간사는 자신이 직접 장애아동을 가르치면서 느꼈던 경험을 통하여 장애아동의 음악교육치료의 올바른 접근방법에 관하여 토론할 예정이며, 특히 김희령간사는 자신이 받았던 감동을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공유하기 위하여 자원봉자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다양화와 교육비의 저가책정이 필요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정책토론회를 마련한 국회의원 이낙연의원실과 (사)몸짓과소리는 “각종 지표의 의하면 점점 자폐성 장애아동이 증가 추세에 있다”고 말하고 “지적장애 및 자폐성 장애아동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치료를 위한 통합된 시스템을 구축, 제도적 장치와 지원책이 마련되기를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