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장애인복지관이 점자악보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악보점역 프로그램 ‘하상 브레일 칸타빌레’를 개발했다.

이에 따라 하상장복은 오는 26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시연회를 갖고, 시각장애인복지관 등 시각장애 관련 기관과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하상장복은 “현재까지 국내에는 악보를 점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전문해 점자 악보를 제작하기 위해 고가 프로그램을 구입해 사용해 왔던 실정”이라며 “이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으로 시각장애인 음악계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프로그램 무료보급 문의는 하상장애인복지관 학습지원센터(02-560-429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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