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립은평의마을(원장 이향배)은 10월 7일(일) 하루 간 가을 먹을거리장터와 행복나눔 바자회를 은평의마을 제2생활관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은평의마을 생활인들이 원내 생활로 인한 문화적 소외현상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의 활력소를 찾기 위한 먹을거리장터는 1년에 2회(봄, 가을) 실시된다. 매 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해 먹을거리장터를 준비하고, 특히 이번 가을에는 먹을거리장터와 더불어 행복나눔 바자회가 함께 진행되어 더욱이 큰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장터와 바자회 이외에도 밸리댄스 및 기타 공연,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한 것 기대가 된다.

이번 행복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는 일시보호의집 입주자금 마련을 위해 진행되기 때문에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은평의 마을은 먹을거리장터를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