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6-06-08 08:27:03
새누리당 김순례 의원이 지난 7일 에덴복지재단 소속 장애인근로사업장인 에덴하우스와 형원을 방문해 장애인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에덴하우스’와 ‘형원’은 137명의 장애인 및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이 종량제봉투 제조 및 종이인쇄, 친환경 천연세제류를 생산하는 곳으로, 지난해 연매출액 140억, 월 평균 임금이 113만 여원이 넘는 모범적인 장애인 근로사업장으로 꼽힌다.
현재,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연평균 매출액은 약 5억원, 월평균 임금 약 35만원 정도로 사실상 장애인이 1인이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구조다.
이날 김 의원은 ”장애인들에게 시혜적 복지에서 고용복지를 추구하는 행복공장 운동의 취지에 동의한다“며 ”중증장애인과 발달장애인들의 적성에 부합되고, 지속적으로 수익이 창출되는 사회통합형 고용 복지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모범적인 근로사업장을 벤치마킹해 타 사업장에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모범 사업장 조차도 생산장비 노후화로 인해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정부차원의 지원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이날 방문한 ‘에덴하우스’와 ‘형원’은 137명의 장애인 및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이 종량제봉투 제조 및 종이인쇄, 친환경 천연세제류를 생산하는 곳으로, 지난해 연매출액 140억, 월 평균 임금이 113만 여원이 넘는 모범적인 장애인 근로사업장으로 꼽힌다.
현재,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연평균 매출액은 약 5억원, 월평균 임금 약 35만원 정도로 사실상 장애인이 1인이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구조다.
이날 김 의원은 ”장애인들에게 시혜적 복지에서 고용복지를 추구하는 행복공장 운동의 취지에 동의한다“며 ”중증장애인과 발달장애인들의 적성에 부합되고, 지속적으로 수익이 창출되는 사회통합형 고용 복지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모범적인 근로사업장을 벤치마킹해 타 사업장에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모범 사업장 조차도 생산장비 노후화로 인해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정부차원의 지원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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