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사용인 저상전기버스 정류장에 내리면 계단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6-06-09 10:37:11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저상전기버스를 타고, 서울 남산 N서울타워 5층 인근의 팔각정을 올라갈 수 없는 상황이다.
N서울타워는 지난해 12월 말 서울타워플라자 1층에 엘리베이터(승강기)를 설치했다. 이 엘리베이터는 5층까지 운행되기 때문에 팔각정까지 접근이 가능하다. 하지만 저상전기버스를 이용하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접근할 수가 없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엘리베이터로 가는 길에 계단이 있어 접근이 불가능하고, 팔각정으로 올라가는 길은 경사도가 가팔라 휠체어로 이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YTN 관계자는 “정류장 인근에서 엘리베이터가 운행되는 2층 입구와 연결되는 구름다리를 설치할 계획을 잡고 있고, 서울시에 신청할 예정”이라면서도 “서울시공원건축물 심의를 통과해야 설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서울타워는 지난해 12월 말 서울타워플라자 1층에 엘리베이터(승강기)를 설치했다. 이 엘리베이터는 5층까지 운행되기 때문에 팔각정까지 접근이 가능하다. 하지만 저상전기버스를 이용하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접근할 수가 없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엘리베이터로 가는 길에 계단이 있어 접근이 불가능하고, 팔각정으로 올라가는 길은 경사도가 가팔라 휠체어로 이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YTN 관계자는 “정류장 인근에서 엘리베이터가 운행되는 2층 입구와 연결되는 구름다리를 설치할 계획을 잡고 있고, 서울시에 신청할 예정”이라면서도 “서울시공원건축물 심의를 통과해야 설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