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시각장애인 재택정보제공 나눔맞춤훈련 7월 13일 진행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서울남부지사와 일산직업능력개발센터는 지난 5월 한국방송영상사업단과 중증시각장애인 ‘재택정보제공 직무 나눔맞춤훈련 협약’을 체결하고 13일부터 교육훈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훈련 대상자는 영상사업단이 지난달 3일부터 한 달 동안 교육생 모집공고를 통해 최종 선정한 6명이다.
남부지사에 따르면 2009년 6월 현재 전국시각장애인 21만명 중에서 중증시각장애인은 6만명 정도이며, 아직까지 중증장애인의 고용창출은 어려운 현실이다.
남부지사 관계자는 “맞춤훈련 과정개설은 공단 내 지사와 센터 그리고 업체 간 나눔맞춤훈련협약 연계모델로서 의미가 있다”며 “중증시각장애 텔레마테팅직군 직무영역 발굴의 좋은 사례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