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휠체어농구 ‘2012 런던 장애인올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전’ 포스터. ⓒ대한장애인농구협회 휠체어농구 ‘2012 런던 장애인올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전’이 오는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농구협회가 주최하고, 2012 런던 장애인올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조직위원회 및 IWBF-AOZ(아시아·오세아니아 국제휠체어농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호주, 중국, 이라크, 대만, 일본, 뉴질랜드 등 7개국이 참가한다. 남자부에는 7개국 모두가, 여자부에는 한국·호주·일본·중국이 출전한다.

남녀 1위와 2위에게 내년 런던 장애인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져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한국은 2000년 시드니 장애인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출전권 획득을 노리고 있다.

한편 대회 기간 중인 6일 선수촌인 게스트하우스지지향호텔에서는 ‘IWBF-AOZ 총회’가 열린다. 총회에서는 새로운 회장 및 집행부가 선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