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는 미술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장애인이 일러스트작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료 일러스트 교육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만화, 애니메이션, 드로잉 등 장르에 구분 없이 그림을 그려본 경험을 가지고 있거나 교육경험 유무와 상관없이 그림의 기초 창작이 가능한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전화(02-487-9742)나 이메일(sangroksoo88@naver.com)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 5~6명으로 면담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교육은 총 30회기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록수 교육실(6호선 증산역, 서대문구 북가좌동)에서 진행된다. 강사로는 박지혜 일러스트레이터(토이아티스트)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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